요즘은 정말 청소년때부터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뉴스만 봐도 청소년들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기사가 참 많은데요.
그래서 오? 나도 한번 해볼까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것 같은데요.
하지만 주식을 아무 지식 없이 하려면 이게 뭔가 싶으실겁니다.
그래서 제가 주식 기본 용어를 조금 알려드릴려고 해요! 한번 같이 알아보도록합시다.
주식 투자의 기본 방법은 저평가된 기업의 주식을 매입해 주가가 오를 때 파는 양도차익을 이용해 수익을 내는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가 이 "저평가된 주식"을 판단하고 투자할 수 있을까요? 저평가된 주식을 판단하려면 우선 회사 주식의 가치를 산정해야 한다.
실제 주가가 산정된 주식가치보다 낮으면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할 수 있고, 실제 주가가 산정된 주식가치보다 높으면 고평가된 종목으로 볼 수 있다. 기업의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나 많은데, 하나하나 알아보고 투자하고 적용할 때 어떤 가치를 판단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면 좋다.
PER(주가수익비율)
PER은 기업의 순이익에 기초하여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방법으로 주식평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계산식은 [시총 / 순이익 = PER]이다.
이 지표가 높을수록 시가총액 대비 이익이 낮기 때문에 회사 주식의 가치가 높게 평가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지표가 낮을수록 시가총액 대비 이익이 높아져 기업 주식의 가치가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PER은 업종별로 기업 이익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동일 업종군 내 기업을 비교하는 데 적합하다.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은 기업이 보유한 자산 금액으로 기업가치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PER 다음으로 평가 시 많이 참고하는 방식이다.
계산식은 [시총 / 보유자산 = PBR]이다.
이 지표가 높을수록 시가총액 대비 자산이 낮아지기 때문에 이 회사 주식의 가치는 고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지표가 낮을수록 시가총액 대비 자산 가치가 높아져 기업 주식의 가치가 저평가된 것이다. 이 PBR도 PER과 마찬가지로 동일 기업군이 아닐 경우 차이가 클 수 있어 유사 산업군 간 비교에 적합한 방법이다.
ROE(자기자본이익률)
ROE는 보유하고 있는 자본에 비해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이다.
계산식은 [순이익/평균자기자본 = ROE]이다.
특정 기업의 ROE가 20%라면 자본금 1억원을 투자할 때 20%인 2000만원을 벌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비율이 높을수록 투자한 펀드에 비해 이익이 높기 때문에 생산량이 높을수록 기업을 잘 판단할 수 있다.
EPS(주당순이익)
EPS는 기업이 주당 얼마나 많은 이익을 창출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계산식은 [순이익 / 발행주식수 = EPS]이다.
EPS는 자본규모와 관계없이 주당순이익의 좋은 지표로 볼 수 있어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배당능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주식가치 판단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PS(주당순자산가치)
BPS는 그 회사의 주당 순자산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계산식은 [회사순자산 / 발행주식수 = BPS]입니다.
이 BPS 지표가 높으면 내가 매입한 주식보다 자산이 많아 파산하더라도 자산을 처분하면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만 가치투자 목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단순히 기업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판단으로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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